'조선로코-녹두전' 7-8회가 방송된다.

8일 방송되는 KBS2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에서는 남자라는 정체를 들킨 녹두(장동윤)와 비밀을 알게 된 동주(김소현)의 은밀한 과부촌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또한, 무월단에 발각된 녹두의 위기와 동주의 숨겨진 과거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 역을, 김소현은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이자 과부촌의 금손 동동주 역을 연기한다.

총 3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