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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46년간 한글 연구' 독일 학자 초청해 특강

한성대, '46년간 한글 연구' 독일 학자 초청해 특강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교 명예교수

한성대 전경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4일 오후 4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알브레히트 후베(Albrecht Huwe) 독일 본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베 교수는 46년간 한글을 연구해온 한글 전문가로,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독일에서 한국 문학을 가르쳤고, 서울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등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2년 전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이 디지털화에 최적화돼 있음을 설명해 국내 학계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후베 교수는 이날 '독일 학자가 설명하는 한글의 재발견' 주제 특강에서 훈민정음이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창제되었음을 설명하고 한글의 변천과 잠재력 등의 세부 주제로 한글의 특징을 전할 예정이다.

최천근 한성대 학생처장은 "한글처럼 과학적이면서 동시에 철학을 품은 문자는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