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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구 용호부두, 조성 30년만에 시민 품으로

지난 9일 30년만에 시민에게 개방한 용호부두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사진=남구)



남구 용호부두가 부두 조성 3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9일 오후 용호부두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 T콘서트'를 개최하면서다. 시민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는 MC 김승현의 사회로 정수라, 윤항기, 성진우 등 70~80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용호부두 개방행사는 지난 2월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광안대교를 충돌한 사건으로 인해 용호부두가 운영 중단된 이후 처음 열렸다.

남구는 10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호만 일원을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주민 참여 행사의 장으로 활용하고 용호부두 일원에 수변공원 및 특급호텔 유치 등 종합개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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