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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태풍 미탁 피해 성금 전달

DGB대구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임성훈 대구은행 상무 이철우 경북도 지사 박경서 적십자 총재 강보영 대구경북시도민회장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경북 영덕, 울진 지역의 태풍 피해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목적으로, 내년 1월까지 약 2000세대를 목표로 백미(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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