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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 실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600여 명의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지난 12일 서울숲공원에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자원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퇴비 만들기, 꽃 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공원의 친구되는 날'행사는 올해 5번째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해마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된 행사다. 지금까지 5년간 4200여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공원녹지 보존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2019년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전국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전주)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00여명이 참여해 11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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