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모바일대출 이용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투유뱅크앱(App) 모바일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리가 인하된 투유뱅크앱 모바일대출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등 2종이다.

투유신용대출은 지난 7일 0.50%포인트,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지난 7월 0.30%포인트 내렸다.

금리 인하를 반영해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차등 적용하면 투유신용대출은 최저 연 2.51%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2.53% 수준이이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행장은 "모바일대출은 투유뱅크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3분만에 조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