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아 실력파 남자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비롯해 폴킴, 정준일, 빈첸이 출연한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스페셜 프로젝트로 '유스케X뮤지션' 코너를 통해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정준일이 열일곱 번째 목소리로 선정, 첫 번째 리메이크 곡으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폴킴, 빈첸이 주옥같은 무대들로 각기 다른 개성과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