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지문인식 오류 관련 SW 업데이트 시작

삼성전자가 최근 발생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지문인식 오류 관련 SW 패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삼성멤버스 공지사항 화면. /구서윤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발생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지문인식 오류 관련 SW 패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멤버스 공지를 통해 "먼저, 지문인식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제품에 지문이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슈 해결을 위한 SW 패치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10·10+,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를 사용하는 고객은 알림을 받은 후 절차에 따라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지문을 새로 등록할 때에는, 손가락 중앙부를 포함한 전면적을 사용하고, 돌기 패턴이 있는 전면 커버는 지문 등록 또는 지문 인증이 안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면 실리콘 커버 등을 사용해 지문을 등록할 경우 삼성전자는 보안을 보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삼성전자는 제품의 보안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생체인증 기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성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전면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면 사전에 등록한 지문이 아닌 다른 지문을 사용해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문제가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