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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Q 영업이익 21%↓…건설·패션 부진 영향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3분기 영업이익 2164억원을 거뒀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2738억원)보다 21%나 쪼그라든 수치다.

매출액도 7조7346억원으로 전년(7조7805억원)보다 0.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상사가 매출액 3조5850억원으로 전년(3조7900억원)보다 5% 가량 줄었다. 전분기(3조5650억원)보다는 다소 늘었다.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380억원) 대비 30% 가까이주저앉았다. 전분기와는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건설 부문 매출액은 2조8460억원으로 전년(2조824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분기(3조1520억원)보다는 10% 가까이 주저앉았다.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전년(2040억원)보다 30% 이상, 전분기(1580억원)보다는 10% 이상 축소됐다. 빌딩 준공 영향과 일부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풀이됐다.

패션부문은 매출액 3750억원으로 전년(3890억원) 대비 3.6% 가량, 전분기(4160억원)보다는 10%나 쪼그라들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있었지만, 여성복 호조 등으로 전년보다는 소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레저도 매출액 1870억원으로 전년(1970억원)보다 5%, 전분기(2240억원)보다는 17%나 떨어졌다. 조경 물량 감소 등 영향이다. 대신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7% 성장했다.

삼성물산은 3분기에 방글라데시 메그나갓 복합발전, 하이테크 등 1조90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며, 4분기에는 시장 다변화 및 신상품 확대 등을 통해 하이테크, 복합발전, 태양광발전 등을 수주해 연간 목표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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