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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오픈뱅킹 관련 주요 핀테크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 줄 가운데)은 오픈뱅킹과 관련해 24일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주요 핀테크기업 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24일 오픈뱅킹공동업무 실시를 앞두고 핀테크기업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주요 핀테크기업 대표와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금융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픈뱅킹 실시와 관련해 상호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오픈뱅킹공동업무는 오는 10월 30일 시범 실시되고 12월 18일 본격 실시된다.

김 원장은 "혁신적인 핀테크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오픈뱅킹 구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금융위와 금융결제원, 은행권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인프라를 마련했으니 핀테크기업들이 오픈뱅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핀테크기업 대표들은 오픈뱅킹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량 급증에 대비한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 ▲제2금융권 등 서비스 제공 범위의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금융결제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포함해 오픈뱅킹 실시 이후에도 핀테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금융당국, 은행권과의 협의를 통해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올해 12월에 오픈뱅킹 본격 실시를 통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관련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본격 실시 이후에도 핀테크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확대, 제공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추가 등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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