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3일 갈라 디너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우승트로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승트로피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외관은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자동차 기업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BMW는 앞으로도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이번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쳐준 만큼 그에 상응하는 아름다운 트로피를 소장하기를 바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