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세먼지 해결 대책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어페어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에어페어는 미세먼지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는 행사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청정 기술을 부각한다. 강력한 필터와 '레이저 PM1.0센서', 필터 세이버와 무풍 청정 등이다.

시스템 에어컨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인 157.4㎡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패널 및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내놨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에어드레서와 무선청소기 제트 등 미세먼지를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했다. 건조기 그랑데와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가전도 함께했다.

삼성전자 이재환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미세먼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배려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