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더 월'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쇼핑몰인 밀레니아 워크에 더 월 쇼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에서 4번째다.

쇼룸은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에 꾸려졌다.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바라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더 월은 미세하게 만들어진 LED로 작동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고, 크기와 해상도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와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더 월 럭셔리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