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라이팅 실시

N서울타워가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하는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2주년을 축하 의미로 라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러브 마이셀프 2주년 페스타'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7시부터 한 시간마다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교차 점등할 예정이다. 파란색은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색이며 보라색은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파트너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색이다. 서울 중심에서 두 가지 색 조명을 점등해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향한 세상을 염원한다.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은 2017년 11월 1일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2년동안 전개한 캠페인이다. 방탄소년단은 26일, 27일, 29일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서울 파이널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실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2주년을 축하하며 두 가지 색의 라이팅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에서 자유로운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 부산타워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