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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3분기 ABS 발행총액 9.6조원…전년 동기比 11.9%↓

/금융감독원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다소 줄었다. 가계대출 억제에 주택저당증권(MBS) 등이 감소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ABS 발행총액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공공법인과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 모두 발행액이 줄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ABS 발행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7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지난 2017년 이후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기초로 한 MBS 발행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 여신전문회사, 증권 등 금융회사의 ABS 발행액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000억원) 줄었다.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6000억원, 여전사는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9000억원을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기초로 2조4000억원의 ABS를 발행해 전년 동기 대비 14.3%(4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지방 주택가격의 하락 등으로 건설사의 신규 주택 착공·분양이 감소하면서 부동산 PF를 기초로 한 ABS 발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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