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우리의 인권 감수성은 몆점 난민 문제 를 논하다

우리의 인권 감수성은 몇 점?「난민 문제」를 논하다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11월 7일 담양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제5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도서로는 담양공공도서관 올해의 책(중등 부문)인『난민 소녀 리도희』가 선정되었다. 자유를 갈구해 여러 나라를 떠돌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자유를 얻지 못하는 탈북 난민의 삶을 다룬 『난민 소녀 리도희』를 읽고'난민 신청을 위해 도희를 캐나다로 보낸 엄마의 선택은 옳은가'란 논제로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대회는 담양 관내 7개 중학교 총 15개 팀이 참가해 10월 18일 사전 예선을 치뤘고, 대회 당일은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대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회의 진행은 학생들이 대립적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이에 대해 질문이나 추가토의를 하는 디베이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정해진 시간과 형식 안에서'적절한 논리로 상대방의 논지를 반박할 수 있는지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깊이 있는 독서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성 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토론능력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고자 체계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공공도서관 홈페이지(dy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 383-7437)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