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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보라 차현우 고백 "만난 지 이틀 만에 속초行"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경주로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은 "두 번째 만남이니까 가능한 것 아닌가. 4년 만났는데 꽃 보러 가자고 하면 누가 가느냐"고 말했고, 이에 황보라도 "절대 안 나간다. 우린 한강도 안 나간다"고 거들었다.

이어 황보라는 "우리도 그랬다. 초반에는 어디든 간다. 이틀 만에 속초도 갔는데 이제는 집 근처도 안 나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 대표는 영화 제작자로,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기도 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