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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동화기업, 외벽 마감재 신제품 '익스커버' 출시

외벽 마감재 익스커버(Ex-Cover) 시공 예시 이미지.



동화기업은 외벽 마감재 신제품 익스커버를 출시하고 건축 외장재 시장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외벽 마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밀도 압축 패널의 단점인 가공 및 시공 편의성과 깔끔하지 못한 마감 처리를 개선한 제품이다.

익스커버는 나프 보드의 앞뒤에 외장용 고밀도 압축패널(HPL)을 접착하고 표면에 변색을 방지하는 자외선 차단재를 처리해 생산한다. 고밀도 압축 패널로만 이뤄진 기존 제품은 밀도가 높고 단단해 재단을 위해 특수 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재단이 어렵다보니 절단면도 균일하지 못하다. 반면 익스커버는 재단과 가공이 쉬워 일반 목공용 설비만으로 용도에 맞게 쉽게 가공할 수 있다.

내구성과 내수성도 우수하다. 산림과학원에서 1년간 진행한 야외 폭로 시험에서 익스커버는 변색, 변형이 전혀없이 우수한 내구성과 내수성을 입증했다. 화재에도 강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방염, 난연 성능 실험을 모두 통과했다.유해물질 방출도 적어 친환경 자재 성능 실험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익스커버는 또 전용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용해 설치하기 때문에 시공이 매우 빠르고, 마감 처리도 전혀 보이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 고밀도 압축 패널 제품은 패널에 구멍을 내고 볼트나 피스로 벽면에 직접 고정하는 시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높은 시공기술이 요구되며, 공사 후 외관에 시공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미관을 해쳤다.

동화기업 신제품개발팀 박윤 팀장은 "익스커버는 유사제품인 고밀도 압축 패널의 단점인 불편한 시공 방법과 깔끔하지 못한 마감처리를 개선하고 장점인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은 그대로 유지했다"면서 "외벽 마감재 시장에서 고밀도 압축 패널의 대체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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