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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자율주행 자회사 '오토노미' 설립

폴크스바겐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 폴크스바겐 오토노미를 경영하게 된 알렉산더 히칭어 전무. /폭스바겐



폴크스바겐이 자율주행 자회사를 설립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지난달 28일 '폴크스바겐 오토노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독일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에서 시작해 내년과 내후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에도 추가로 세울 예정이다.

오토노미는 자율주행 4단계 이상 기술을 개발하는 핵심 기지로 활용된다. 그룹 노하우를 활용하고 개발해 시장에 높은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영은 폴크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멤버 알렉산더 히칭어가 맡았다. 폴크스바겐그룹 자율주행 부문 전무와 상용차 기술 개발을 책임져왔다.

우선 오토노미는 도심에 사람과 사물을 위한 이동 솔루션 분야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이 지난 7월 투자한 미국 포드의 '아르고 AI'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폴크스바겐 상용차가 개발하는 차량에 처음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폴크스바겐그룹 알렉산더 히칭어 자율주행부문 전무는 "우리는 폴크스바겐 오토노미를 자동차 및 다양한 기술을 자유롭게 조합해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그룹 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고성능 컴퓨터와 센서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향후 십년 내 자율주행차의 대규모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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