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국회 상임위원회별 '일하는 국회법' 이행률이 지난달 0%를 기록했다. 20대 국회의 입법 활동이 사실상 끝난 가운데 법안 처리율은 '역대 최악'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당정(여당·정부)은 올해 두 달간 하방 압력에 대비하기 위해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17일 재정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과정에서 자녀 입시비리와 막말 이력을 철저히 검증한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 학사비리 의혹 등으로 돌아선 청년층의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경제가 바닥부터 살아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 산하의 법원행정처가 새로 취임하는 김명수 대법원 장공관을 리모델링하기위해 예산 약 4억여원을 무단으로 가져와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자율형사립고와 외고·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자를 우대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금지되는 3불(不) 정책 중 고교 등급제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학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문화재단이 한국의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문학, 시각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문화 콘텐츠 '웹판소리'를 개발해 선보인다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특례 할인 폐지를 주장하면서 국민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중국 가전 기업 하이센스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하면서 중국으로도 특허 전쟁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통신·보험-금융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위기에 놓인 알뜰폰 시장이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 원주민인 Z세대 사이에서 영상 위주의 메시지가 각광받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특례상장한 곳들이 영업적자에도 과도한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63억2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0억달러 늘어났다. 역대 최대 규모다.
▲카드사들이 해외 금융사와 손잡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에 따라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는 모양새다.
▲아시아나항공의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경그룹 컨소시엄과 HDC 컨소시엄은 적격 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2파전으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편의점 CU가 전국 2000여 가맹점에서 'CU배달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해외직구를 통해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CB)가 되레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