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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주주의위원회' 활동 시작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임명에 이어 비상임위원 14명을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와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시민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합의제 기구다.

위원회는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시민참여·숙의예산, 민관협치,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 숙의예산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은 위원장(개방형 2호), 위촉직 위원 11명(시민 공모 위원 6명, 시의회 추천 위원 3명, 구청장협의회 추천 위원 2명), 임명직 위원(시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시민숙의예산담당관 등 4개 부서가 사무기구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정기회의는 월 1회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민주주의 위원회 출범을 통해 그간 시정운영 철학으로 삼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가치가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민주주의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자 통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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