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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CES 혁신상 휩쓸어…올레드 TV R·스타일러 2년 연속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LG전자가 내년에도 'CES 혁신상'을 휩쓸게 됐다.

LG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내년 열리는 CES2020 혁신상에 자사 제품을 다수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LG올레드 TV는 혁신상을 3개나 받게 됐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한 가운데,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비디오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2개 혁신상을 차지했다.

LG 퓨리케어 미니공기청정기 /LG전자



LG스타일러 역시 2년 연속 혁신상 주인공이 됐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도 새로 혁신상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가전이 됐다.

V50S 씽큐(해외명 G8X 씽큐)도 혁신상을 받았다. G8 씽큐도 손짓만으로 화면을 제어할 수 있고,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혁신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LG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그램 17 노트북과 사운드바 2종이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 G8X ThinQ. /LG전자



LG 스타일러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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