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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피트니스, 50호점 부산 서면점 열어

고투피트니스가 부산 서면에 50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사진=앤앤컴퍼니



고투피트니스는 부산 서면에 2300㎡(약 700평) 규모의 50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고투피트니스 서면점은 매장에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짐(Smart-Gym) 시스템을 도입해 휴대폰 앱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미국 호이스트사 장비를 채택했고, 반신욕 힐링존과 승마 운동기기도 구비했다.

회원 가입 시 프리패스 혜택을 적용받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까지 50개 전 지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G.X(그룹 운동)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투피트니스는 내년 초까지 부산에 주례·다대포·장림·냉정 등 4개 지역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고투피트니스 운영사인 앤앤컴퍼니의 구진완 대표는 "부산 서면점 개장은 전국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광역시 단위는 물론 사업성이 충분한 지역 거점지역에서도 고투(GOTO)만의 차별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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