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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성운수 파업 잠정 중단…3주간 집중교섭 약속

서울과 경기도 고양을 연결하는 버스업체 명성운수가 파업중인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주엽역 버스정류장에 버스 파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시스



고양시 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명성운수 노조는 22일 사측과 임금협상을 통해 3주간 집중교섭을 약속하고, 이 기간 파업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성운수는 고양시에서 가장 큰 버스회사다. 광역버스와 좌석버스, 시내버스 등 20개 노선을 운행했으나, 지난 19일 오전부터 파업으로 차를 멈춰 세웠었다.

명성운수 노사는 임금인상액에서 큰 이견을 보여왔다. 노조측은 월 37만원, 사측은 10만원을 제시했다. 만근일수도 노조는 12일로 줄여달라 주장했지만, 사측은 13일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섰다.

양측은 일단 시민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며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 압박과 여론 악화도 결정에 영향을 줬다.

단, 노조는 집중 협상 기간에도 협의를 하지 못하면 파업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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