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중앙일보 대학평사서 종합 21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21위, 국립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및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 32개 지표(300점 만점)를 평가한다.

서울과기대는 평가에서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19위)과 평판도 부문(19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수연구 부문에서 국제 논문 피인용(2위), 교육여건 부문 중 외국인학생 다양성(6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7위),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 중 창업교육비율(1위) 지표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서울과기대 이수영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구성원 모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