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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번주 美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 많이 사는 물건은?

이번주 美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 많이 사는 물건은?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 뛰는 물품'도 많이 구매

인크루트, 성인남녀 회원 582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해외직구 현황 /인크루트



이번 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되면서 해외 직구족이 많이 구매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직구족들은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이 뛰는 물품'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성인남녀 회원 58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11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는 해외직구 경험이 있었다. 이용 국가는 미국(4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중국(17%), 일본(12%) 등 아시아와 영국(9%), 독일(5%) 등 유럽권도 포함됐다.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가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46%)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미입점 제품 구매가 가능해서'(31%), '할인 코드 적용, 세일행사 등 구매방식이 흥미로움'(10%), '역 직구시 오히려 메리트 있는 국내 브랜드를 사기 위해'(7%), '국내 쇼핑몰의 판매 행태가 불만족스러워서'(5%) 등이었다.

주로 구매하는 제품은 '의류·신발'(19%), '영양제·보충제'(16%), '전자제품'(15%), '명품'(12%) 순이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국내 브랜드임에도 높은 국내가로 인해 A/S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되려 역직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꼽혀 눈길을 끈다. 의류나 명품 등도 마찬가지로 같은 브랜드지만 국내만 들어오면 가격이 높아지면서 해외 직구족이 즐겨 찾는 물품으로 파악된다.

직구족 중 19%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반드시 구매하겠다'고 했고, 71%는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이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는 '이미 이용했거나 할인율 등을 봐서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14%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 이유로는 '참여 브랜드가 일부이고, 그마저도 재고 처리 인식이 강하기 때문'(25%), '홍보부족(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 몰랐다)'(25%), '블프, 광군제 등에 비해 할인율, 할인 품목이 파격적이지 않음'(21%), '다양한 브랜드, 쇼핑몰이 참여를 안 해서'(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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