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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30 표심잡기…與, '청년특별예산' 도입 검토



2030 표심 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약으로 '청년특별예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예산 항목에서 청년지원예산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현재 예산에서 청년 관련 예산을 증액해 별도로 항목을 만드는 것까지 검토해볼 수 있다"며 "다만 청년세를 목적세로 신설한다는 것은 오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목적세로 청년세를 도입한다는 취지의 보도를 낸 바 있다. 논의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지난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세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지었다는 게 홍 수석대변인 설명이다.

청년특별예산은 일자리·복지 관련 예산을 담는다.

민주당은 고용 쪽에 더 방점을 찍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경제 활력 제고 등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청년 관련 증액·신설 예산안으로 제한할 것인지, 이미 편성한 기존 청년 관련 예산을 통합할 것인지는 아직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현재 청년특별예산을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