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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늙지 않는' 전기레인지 출시

LG전자는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 /LG전자



LG전자 노화를 극복한 전기레인지로 주방가전 시장 리더십을 이어간다.

LG전자는 25일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라듀어는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소트사가 개발한 특수유리다. 마텐스 경도가 10으로 오래 사용해도 늘 같은 빛을 유지하며, 조리과정에서 긁힘도 최소화해준다.

앞서 LG전자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2종에도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바 있다. 미라듀어 글라스 적용 제품은 전기레인지의 화력과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89만원이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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