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랑의 김치' 담그는 한성대 이상한 총장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과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 등 학내외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오후 대학 우촌관 앞 잔디광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배추와 속 재료 등 직접 준비해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삼선동 장수마을, 369마을, 제3구역, 노인정 등 지역 내 저소득 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상한 총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성대 구성원 및 지역주민, 단체 분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성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2014년 첫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6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천원의 기적 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