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정수라 고백 "前 남편 사업자금 20억원 날려.. 내 모든 걸 잃었다"

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수라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정수라는 결혼 5년 만에 별거, 7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이에 정수라는 "내 모든 걸 잃었던 일생일대의 사건이었다. 난 사랑이었지만 그는 아니었다"며 "남편 사업 자금을 6년간 20억원정도 지원했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해결 방법이 없었다. 죽느냐 사느냐의 순간이었다. 한 달 반 동안 소주와 라면만 먹었다. 엄마와 언니 때문에 못 죽었다. 매달 용돈을 보내드렸는데, 엄마가 그 돈으로 적금을 부어 5000만원을 내 손에 쥐어주셨다"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