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 발병에 대한 걱정보다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책을 점검해야 할 시기다.
28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행복두배NH암보험'은 고액암과 소액암을 100세까지 대비할 수 있는 장수시대 맞춤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을 지급하며, 갱신형과 비갱신형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과거 병력이 있는 유병자라도 3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암완치생활자금특약을 통해 일반암 진단 시 매년 최대 500만원씩 5년간 생활비를 확정 보장(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한다. 소액암진단특약을 통해서는 갑상선암 600만원과 소액암 300만원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이밖에 9대고액암진단특약과 두번째암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포함하고 있다.
보험료는 가입급액 1000만원 기준으로 100세 만기 일반가입형 순수보장형 20년납(월납) 선택 시 40세 남성 3만5600원, 40세 여성은 2만8100원이다.
'평생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은 전통적인 암보험에서 벗어나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보험이다.
이 상품은 고액질병과 사망보장을 한 번에 제공해 고액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최대 100%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종(종합보장) 100%지급플러스형 20년납(월납) 기준, 30세 남성 3만100원, 30세 여성 2만64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을 비롯한 고액질병 발생 시 높은 치료비와 생활비 때문에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본격적인 장수시대에 발맞춰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대비책을 충분히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