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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인도네시아 IT 컨설팅…신남방국가 교류 강화

예금보험공사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IDIC)의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길 예금보험공사 이사(오른쪽 아홉 번째) 등 예보 임직원과 파우지 잇산(Fauzi Ichsan, 오른쪽 열 번째)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 사장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예금보험기구를 대상으로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은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업사원'에 예보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예금보험기구에 전수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진행됐다. 예보는 지난 2016년부터 몽골, 라오스, 카자흐스탄에 이어 4연 연속 수행하고 있다.

그간 예보는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에 예금보험급 지급 노하우 전달을 위해 6월부터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요구사항, 법·제도 및 정보통신 환경을 분석해 목표모델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예금보험금 신청, 당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한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처리 등 예금보험기구 맞춤형 모델을 발표 및 시연했다.

약 1만7500여개 섬으로 이뤄져 있는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모바일 기반의 예금보험금 신청시스템을 제안했다.

또 예금보험금을 7일 이내에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서는 예금보험기구와 은행 간 계좌정보 등 예금자 정보를 사전에 표준화하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예보의 경험을 소개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금보험기구가 실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때 이번 컨설팅을 반영해 국내 민간업체와 동반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동남아시아 국가와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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