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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세빛섬,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 개최

/세빛섬



서울 세빛섬이 빛으로 물든다.

세빛섬은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비비드 드림-컴 트루'라는 주제로 금색과 은색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와 우왕좌왕 터널, 천사의 유레카, 첫사랑의 날개 등 포토존을 설치한다.

축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 105일간 열린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세빛섬 김관문 상무는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시민들이 겨울에도 한강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빛섬에서 사계절의 한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