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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4개 창업 지원 결정

삼성전자는 C랩 스핀오프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랩 우수과제 창업 지원 스타트업 4개를 선정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5년 8월부터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우수 과제 독립을 지원해 145명 임직원이 40개 기업을 새로 만들어 200여명 신규 고용 창출 등으로 이뤄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개발한 ▲루플 ▲툰스퀘어 ▲트리니들 ▲ 조이브로 등 4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루플 AI 기반 라이팅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지난 1월 CES 2019에서도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딥러닝해 최적의 집중환경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라이팅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C랩 스핀오프에 선정된 루플. /삼성전자



툰스퀘어는 텍스트 문맥에 따라 동작과 표정이 변하는 스마트 리소스를 개발했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만화를 을 쉽게 창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잇셀프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리니들은 1인 방송 화면에 증강현실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송출하는 서비스 '티스플레이'를 출시했다. 텍스트의 한계를 AR로 극복하는 서비스다.

조이브로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향을 찾아 향수나 홈 프래그런스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추천 레시피를 시향한 후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원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도 운영 중이다. 5년간 스타트업 과제 200개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최근 20개 업체가 '졸업'을 마치고 18개 신규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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