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서울시 창동에 위치한 저소득세대 2곳을 선정, 도배, 장판교체, 단열 및 전기시설 정비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루어진 건보공단 집수리봉사단은 저소득 세대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 및 낙상예방 활동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덕수 서울지역본부장, 서명철 경영지원실장, 도봉지사장 등 25명이 참여해 제194호, 195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달 2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가 겨울맞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창동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덕수 본부장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안전하고 따듯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