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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노트북 사자"…대목 앞두고 판매 경쟁 돌입

수능이 끝나고 신학기를 앞둔 시기에 맞춰 업체들이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노트북 업계에선 수능이 끝난 11월 말부터 연말까지를 대목으로 본다. 업체들은 가벼운 무게에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갤럭시북 플렉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휴대성과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한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S',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을 이번 달 출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북 S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북 S는 961g의 무게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LTE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방식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6를 지원해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원격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S펜도 탑재했다. 두 제품은 각각 13형과 15형 두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이달 출시 예정이다.

LG전자도 이달 새로운 'LG그램'을 선보인다.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HP는 최근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HP 스펙터 x360'을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화면이 360도 회전하며, 998g의 무게에 24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8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와이파이6와 LTE 기능을 지원한다.

스펙터 x360은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성능을 두배 끌어올렸다. 무게는 1.3㎏으로, 이 제품도 화면이 360도 회전한다.

에이수스는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에게 적합한 노트북 젠북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제품에 따라 13형, 14형, 15형 크기로 나왔다.

에스파이어5. /에이서



에이서는 49만9000원의 저렴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5'를 2일 공개했다. 아스파이어 5는 2세대 AMD 라이젠 5 3500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는 노트북으로 15.6형 크기에 무게는 1.72㎏이다.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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