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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혁신기업 지원은 미래투자"…KB금융, 혁신금융 진도율 102%

-혁신금융 20개 핵심추진과제 평균 진도율 102%

-혁신성장 지원 및 투자 확대 위해 약 7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KB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KB혁신금융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허인 행장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금융 추진과 관련된 그룹차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윤 회장은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Start-up)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2019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0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혁신금융 20개의 핵심추진과제 평균 진도율은 102%로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혁신성장 투자확대 부분에서는 KB증권이 혁신기업 펀드(3916억원)를 조성했고, KB인베스트먼트의 벤처펀드(2943억원,연도말 기준 3943억원 예상) 결성과 그룹 차원의 사회투자펀드(150억원) 조성 등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7000억원의 펀드를 만들었다.

KB금융은 자영업자의 창업 활성화에 있어서도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B소호컨설팅센터의 추가 개소를 통해 전국적인 자영업 컨설팅체계(서울 5개, 광역시 5개, 수도권 2개)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10월 말까지 1448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실질적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창업아카데미 확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1일 과정 교육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신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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