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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미래세대 육성 앞장…돌봄체계구축에 750억원 지원

-올해 상반기까지 초등돌봄·국공립 유치원 831개 교실 신·증설

-작년 13만7000여명의 학생 등에게 맞춤형 경제금융 교육

KB금융그룹이 미래 세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오는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을 지원해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유치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성되는 교실수는 초등돌봄교실이 1600여실이며, 국·공립 유치원은 900여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혜 예상 아동은 총 5만여명에 달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초(超)저출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1년여간 KB금융이 지원해 신설·증설된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은 총 831실이다. 새로운 시설을 이용하게 된 1만7000여명의 아동과 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 KB금융의 지원이 고르게 이뤄지며 전국적인 돌봄 체계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충남 홍성군 홍성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개관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초등학교는 KB금융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첫 번째 초등돌봄교실이다. 홍성초의 돌봄교실은 책상과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기존의 일반 교실의 구성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교실 운영의 측면에서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한 공동운영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서울 성북구 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한 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KB금융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첫 번째 국·공립 병설유치원이다. 5~7세반과 특수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60여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위초 병설유치원은 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해 주변 지역의 재개발로 돌봄시설에 고민이 많았던 미취학 아동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금융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및 다문화 지원 등 청소년 교육 관련 사업들을 지난해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키며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청소년의 멘토 KB!'는 멘토링이라는 핵심 테마를 바탕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3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미술과 체육분야에 특별한 소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경제적 자립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금융업 본연의 특성을 살려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 부문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접점 채널이 있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1사(회사)-1교(학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KB금융과 결연을 맺은 학교 수는 915개, 교육을 받은 학생은 약 5만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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