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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국세물납기업 지속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일 오전 캠코 서울사옥에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국세물납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대희 이사장,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문창용 캠코 사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대표이사,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거래소, 한국벤처투자㈜ 등 5개 기관과 함께 17일 서울 강남구 캠코 서울사옥에서 '국세물납기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관련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납기업에 다양한 맞춤형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승계를 지원하고 국고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물납'은 상속세를 현금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상속받은 주식 등으로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그러나 물납기업의 부실화 등으로 물납된 비상장주식의 가치가 하락해 국고손실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 등 6개 기관은 물납기업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정책자금, 전문컨설팅, 투자유치, M&A, 상장 등 맞춤형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컨설팅플랫폼을 활용해 물납기업의 경영전반 및 특정분야 컨설팅 ▲성장유망한 물납기업에 대한 보증상담 및 신용보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물납기업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보도 물납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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