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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올해 3분기까지 금융민원 6만1000건…은행·손보·금투↑

/금융감독원



올해 들어 은행과 손해보험, 금융투자업권에서 금융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금융민원은 6만10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과 생보는 민원이 줄었지만 은행과 손보, 금투는 증가했다.

은행권 민원은 74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해 인터넷·폰뱅킹 유형과 파생결합펀드(DLF)·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의 불완전판매 주장 등으로 펀드 유형의 민원이 늘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DLF·DLS 관련 분쟁민원이 급증했다.

예·적금 등 전통적 유형의 민원은 감소했다.

비은행 민원은 1만25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

P2P업체나 연계 대부업자 관련 민원은 크게 줄었지만 M.벤츠 파이낸셜의 자동차할부금 중도상환 처리지연과 관련해 집단성 민원이 들어오면서 할부금융사 민원이 늘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1만51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작년 다수 발생한 즉시연금 분쟁과 함께 보험금 산정 및 지급 유형이 크게 줄었다.

손해보험 민원은 2만26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보험금 산정 및 지급 유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나 늘었다.

금융투자 민원은 31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지난 2월 KB증권, 8월 유진투자증권의 전산장애 피해 민원으로 내부통제/전산 관련 유형이 늘었다.

민원 처리 건수는 5만93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 중 분쟁민원은 2만2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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