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롯데百 리빙 강화…의식주 브랜드 '시시호시' 선보인다

메리 시시호시 포스터/롯데쇼핑



롯데百 리빙 강화…의식주 브랜드 '시시호시' 선보인다

리빙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2020년 리빙 컨텐츠 강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리빙 상품군의 매출은 2016년 10.1%, 2017년 10.5%, 2018년 11% 등 점차 늘어났으며, 올 1~11월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10.4% 신장했다.

이같은 추세에 발 맞춰,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자체 리빙 편집샵인 '살림샵'을 내년 상반기 중 의식주 토탈 큐레이션 매장인 '시시호시'로 개편하며, 이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메리 시시호시' 행사를 진행한다.

'시시호시(時時好時)'는 '즐거운 매일을 위한 제안이 있는 모던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매해, 매월, 매일, 매시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중국 승려 운문 선사의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법어에서 따왔다.

롯데백화점은 시간, 날, 월, 년 4개 컨셉에 맞춰 고객의 휴식시간, 다양한 기념일, 계절 등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의식주 상품들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매장 한켠에서는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연관 상품들을 제안하는 '월간 시시호시'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 리뉴얼에 앞서 열리는 이번 단기 행사에서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고객의 즐거운 매일을 위해 식기, 홈 데코, 패션, 식료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하올스 홈'의 옻칠 수저세트와 조리도구를 4000원에, 디자인 주방/소형가전 브랜드 '레꼴뜨'의 '샌드 메이커'를 3만 9000원에, 자투리 천으로 만든 친환경 패션 브랜드 '세이프 선데이'의 에코백을 9000원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브랜드 '상생상회'의 노지귤을 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서수정 살림샵팀장은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시시때때 바뀌는 취향에 맞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의 취향을 세밀하게 분석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