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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 '트래픽레이더'로 ITS 성능평가 최상급 받아

비트센싱의 '24㎓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사진=비트센싱



비트센싱은 자체 개발한 차량검지장치 '24㎓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성능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비트센싱의 트레픽 레이더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ITS는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교통체계 및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9월 국가 ITS 기본계획을 확정해 전기·전자·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을 교통에 적용함으로써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ITS 성능평가는 지능형교통체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장비·시스템·서비스 성능이 평가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검사다. 교통정보의 품질을 높여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비트센싱의 트래픽 레이더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 레이더 센서다. 24기가헤르츠(㎓)를 사용한 풀HD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로, 4차선에 다니는 차량의 수·속도·사고 상황 등 정밀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재는 도로용 신호 및 과속 단속과 교통량 측정 등에 사용한다.

비트센싱의 트래픽 레이더는 차량검지장치 중 비접촉방식 최초로 교통량·속도·점유율 모든 영역에서 정확도 98%의 최상급 등급을 받았다. 특히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센서인 레이더 기술에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 '노타'와 협력해 성능을 한 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비트센싱의 레이더 센서와 노타의 컴퓨터 비전 모델을 연결해 레이더 신호처리 시 영상분석 정보를 결합함으로써 동일 속도로 접근하는 동일 위치 차량을 완벽히 분리하고 대형차량의 과잉검지를 회피함으로써 레이더 성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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