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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태풍 링링·미탁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53억여원 지원

희망브리지, 태풍 링링·미탁 이재민에게 국민성금 53억여원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9~10월 제13호 태풍 '링링' 및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4천720세대에 국민성금 53억2천900만 원을 27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제43차 배분위원회 의결에 따라 사망세대에 각 1천만 원, 부상세대 각 250만 원, 주택 전파세대 각 500만 원, 주택 반파세대 각 250만 원, 주택 침수세대 각 100만 원씩, 생계지원세대 각 100만 원씩 피해세대 개인 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태풍 '링링'은 당초 예상했던 피해 규모가 큰데 비해 상대적으로 모금액이 적고(6천만 여 원 모금), 태풍 '미탁'은 피해조사 기간이 길어져 예상보다 지원이 늦어졌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0월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시와 삼척시 이재민의 구호와 안전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을 긴급 지원했다. 또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 원덕읍과 근남면에 대형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장착된 세탁구호차량을 긴급 파견해 수해 피해를 입은 세대의 빨랫감을 세탁·건조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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