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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OUSE 장위' 145세대 공급…시세 대비 85%수준 청년 위한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 145세대 공급…시세 대비 85%수준 청년 위한 민간임대주택



서울 성북구 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HHI흥화에서 시공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주택 구입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더 커진 가운데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공공성은 더욱 강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청년들과 무주택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비롯해 청약조건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갑작스러운 임대료 인상에서 벗어나 안정된 거주가 보장된다. 여기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출금이나 임대료 상환에 큰 부담을 느끼는 상당수의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H HOUSE 장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우선으로 공급한다. 전체 가구의 40% 이상은 주거지원계층인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7년 이내)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무주택 청년층을 특히 배려했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85%대로 낮췄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어 임대료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거주 기간 내 취득세 및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은 12년으로 일반적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의무기간인 8년에 비해 4년 연장해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18~26㎡형은 원룸부터 1.5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상품의 대체재가 될 32~39㎡형의 패밀리 타입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한 투룸의 넓은 면적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여기에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청년창업가를 위한 기회의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한 정거장 거리에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태릉입구역 환승까지 가능해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이마트(이문점·월계점), 이마트트레이더스(월계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한예종, 한국외대, 경희대, 동덕여대, 광운대 등 명문대도 밀집해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해당 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49-1 장위뉴타워 12층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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