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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년사]이동빈 수협은행장, "중견은행 입지 공고히 할 것"

이동빈 수협은행장/수협은행



"중견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쉼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이 행장은 ▲고객중심 체제의 강화와 거래관계의 심화 ▲디지털문화 전행 확산 ▲점세권 영업 활성화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고객만족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내년 중점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 행장은 먼저 산업 전반에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중견은행은 신속한 변화와 의사결정으로 시장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협업과 같은 새로운 영업방식으로 고객을 창출해 나갈 수 있다"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영업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를 위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지난 12월에 확대 개편된 디지털금융본부를 주축으로 전행차원의 디지털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디지털금융은 특정부서, 특정본부만의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하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고객이 우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은행창구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진정한 고객만족은 전문성으로 완성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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