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올해 대입 정시 경쟁률 대체로 하락… 입학자원 감소 등 영향

올해 대입 정시 경쟁률 대체로 하락… 입학자원 감소 등 영향

어려운 수능, 내년엔 또 바뀌어… 소신·안정지원 경향도

서울 소재 8개 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지원 현황 /종로학원하늘교육



올해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자원이 감소한 영향이 컸고, 올해 어려웠던 수능에, 내년엔 2015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일부 바뀌는 수능 영향으로 소신지원이나 안정지원 경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각 대학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도권 대다수 대학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8개 대학의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5.25대 1로 전년 5.61대 1과 비교해 하락했다.

이들 대학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올해 전년 대비 고3 학생수가 크게 감소한 탓이다. 여기에 이들 8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7835명으로 전년(6672명)보다 늘었다.

올해 대학 신입학 정원은 49만7218명으로 고3 졸업생 47만9376명보다 1만7842명 많다.

또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지원자 풀이 다소 감소한 점과 내년 수능이 2015교육과정개편이 반영돼 일부 출제 범위 등이 바뀔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안정 지원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대 3.40대 1, 고려대 4.37대 1, 서강대 4.74대 1, 성균관대 4.54대 1, 연세대 4.60대 1, 이화여대 4.06대 1, 중앙대 9.88대 1, 한양대 4.99대 1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