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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년사]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디지털화 강조"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수출입은행



"지금은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다. 디지털화 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방행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해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수은 업무에 필수적인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0% 넘게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방 행장은 "수출금융·경협증진자금·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 수은의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금융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키지와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자"고 주문했다.

방 행장은 또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는 3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등 업무 디지털화를 확대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방 행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가짐으로, 2020년을 '새로운 수은(New KEXIM)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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