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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교보생명, 전 임직원 대상 '직무급제' 시행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미 직무급제를 적용하고 있는 임원과 조직장에 이어 노사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직무급을 일반직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직무급제란 일의 중요도와 난이도 업무 성격과 책임 정도 등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인사제도를 말한다. 금융업계에서 직무급제를 일반사원까지 확대한 기업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교보생명의 직무급제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직무급으로 분리해 각 직무등급에 맞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교보생명은 직무급제 시행에 앞서 지난해 노사가 함께 해외 선진기업을 찾아 직무급제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직무급제를 도입해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를 강화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새로운 제도 변화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무급제는 개개인의 업무수행에 따른 보상을 합리화해 기업의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직무에 따른 보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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