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년사]김지완 BNK금융 회장 "개방·협력으로 영업 프로세스 개선"

BNK금융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그룹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BNK금융그룹



"고객 중심의 유연한 사고와 행동, 쌍방향 소통으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픈뱅킹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로 '금융산업의 틀'이 바뀌고 있다"며 "유연한 사고와 행동,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영업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

이날 김 회장은 올해 BNK금융그룹의 키워드를 '개방과 협력'이라고 규정하고 "고객 중심의 개방형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글로벌 수익 비중 5%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현지에 특화된 금융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뱅크 체제를 더욱 효율화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며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을 그룹 핵심 수익원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의 시장 지배력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NK행복체인'을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