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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바닷길 등대시설 확충·개선한다

평택해수청, 바닷길 등대시설 확충·개선한다



평택해수청은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등대·전광판등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평택ㆍ당진항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올해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대 신설과 노후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항로표지(등대)는 바다의 신호등으로서 선박의 주요 통항로에 위치한 수중암초, 방파제, 수심이 얕은 곳 등을 항해자에게 알려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시설물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2기의 등대는 평택·당진항 내항에 위치한 내항관리부두 남·북방파제 끝단에서 녹색과 홍색의 불빛으로 출입항 선박의 안전한 진출입로를 안내한다.

또한 국지적 안개, 파고 등 바다 날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안전정보 전광판도 소규모항·포구에 설치한다.

우선 올해 1개소를 시범설치·운영 후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며, 항해장비가 부족한 소형선박의 운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노후 항로표지의 개량 및 정기적인 점검·정비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항로표지 원격관리시스템 운영 등 해양사고를 예방을 위한 사전 활동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태석 평택해양수산청장은 "대중국·신남방 물류 중심항인 평택·당진항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항로표지 증설 및 노후설비 개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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